로제
가늘어도 여운이 남는 사람
로제는 블랙핑크 안에서도 스타일이 먼저 언급되는 멤버입니다. 생로랑 앰배서더로 활동해 온 만큼, 사복이 무대와 크게 분리되지 않습니다. 체선이 가늘고 머리가 길어서 가방의 크기가 바로 보입니다. 작으면 점처럼 붙고, 크면 어깨가 먼저 읽힙니다.
공항 컷이 많은 이유도 비슷합니다. 흰 슬리브리스에 스키니, 스트라이프 탑에 데님, 니트에 와이드. 옷이 단순할수록 백만 바뀝니다.
이번에 보는 백은 루이비통 쁘띠뜨 부아뜨 샤포백, 생로랑 제이미 오버백, 생로랑 박스 맨하튼 숄더백입니다.
루이비통 쁘띠뜨 부아뜨 샤포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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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포백은 원형 박스입니다. 모노그램 캔버스에 내추럴 가죽 트림, 앞면 가죽 태그와 골드 LV가 붙습니다. 위는 지퍼로 닫히고, 가죽 스트랩으로 크로스처럼 멥니다.
사이즈: 17.5-16.5-7.5cm
가격: 428,000원
휴대폰, 장지갑, 카드지갑, 립, 쿠션, 이어폰, 열쇠, 미니 파우치가 들어갑니다. 많이 넣는 백이 아니라, 허리 옆에 동그라미 하나를 두는 크기입니다.
레플리카에서 볼 포인트
모노그램 색과 정렬
캔버스 코팅. 싸구려 비닐광이 아닌지
원형이 찌그러지지 않는지
가죽 트림과 태그 마감
골드 LV 하드웨어
샤포는 로고가 전면이라 모노그램만 보면 될 것 같지만, 원형과 캔버스 질감이 먼저입니다.
생로랑 제이미 오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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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오버백은 세 모델 중 가장 큽니다. 퀼팅 가죽 바디가 처지고, 골드 체인과 큰 YSL 로고가 붙습니다. 어깨에 걸치면 가방이 옆구리를 채웁니다.
사이즈: 43-29-9cm
가격: 486,000원
휴대폰, 장지갑, 카드지갑, 립, 쿠션, 이어폰, 열쇠, 미니 파우치가 들어갑니다. 공항에서 한 손에 폰을 들고 반대 어깨에 메는 용도에 가깝습니다.
레플리카에서 볼 포인트
가죽 질감. 뻣뻣하게 서지 않고 자연스럽게 접히는지
퀼팅 선과 볼륨
YSL 로고 크기와 골드 톤
체인 굵기
오버사이즈인데 입구가 너덜거리지 않는지
제이미는 로고보다 가죽의 처짐이 먼저입니다. 가죽이 판처럼 서면 오버백이 아닙니다.
생로랑 박스 맨하튼 숄더백

맨하튼은 제이미와 반대로 각이 있습니다. 블랙 박스 가죽에 골드 락, 탑 핸들과 스트랩이 달립니다. 니트 옆에 올려도 가방이 먼저 사각형으로 읽힙니다.
사이즈: 32.5-22.5-10.5cm
가격: 472,000원
휴대폰, 장지갑, 카드지갑, 립, 쿠션, 이어폰, 열쇠, 미니 파우치가 들어갑니다. 샤포보다 넓고, 제이미보다 정돈된 수납입니다.
레플리카에서 볼 포인트
박스 실루엣. 옆면이 주저앉지 않는지
골드 락의 각과 유격
블랙 가죽 광과 엣지
핸들·스트랩 비율
모서리 마감
맨하튼은 장식이 단순해서 구조가 전부입니다. 각이 죽으면 생로랑으로 읽히지 않습니다.
샤포가 옆구리의 작은 원이라면, 제이미는 어깨를 덮는 소프트 백이고, 맨하튼은 손에 걸리는 사각형입니다.







